날이 갈수록 해골처럼 변해가는 팝가수 프린스(51)의 충격적인 모습에 주변 사람들이 급기야 거식증 증세를 의심하고 나섰다. 얼마나 말랐는지 심지어 몸보다 머리가 더 커 보이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키 170㎝인 그의 몸무게는 현재 45㎏ 정도로 추정되고 있는 상태. 전문가들은 그의 몸 상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면서 잘못하다간 이른 나이에 휠체어 신세를 져야 할지도 모른다며 경고하고 있다.
프린스의 측근은 “도통 먹지를 않는다. 관절염으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먹지를 않아서 영양실조에 걸릴 지경이다”라고 털어놓았다. 그가 이렇게 음식을 거부하는 이유는 다이어트에 대한 지나친 강박관념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