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사립 고등학교에 다니는 상류층 10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가십걸>에 출연하고 있는 테일러 맘슨(16)의 치마 길이가 화제다. 회를 거듭할수록 치마 길이가 눈에 띄게 짧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맘슨의 주가는 요즘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는 상태. 특히 허벅지를 드러낸 매끈한 다리는 남성은 물론 여성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고 있다.
매회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맘슨은 이미 미국의 10~20대 여성들 사이에서는 가장 따라 하고 싶은 패셔니스타 가운데 한 명으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다. 요즘 즐겨 입는 초미니 스커트나 핫팬츠 혹은 아예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듯한 섹시한 스타킹 차림 역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지 오래다.
현재 그는 싱어송라이터로도 활약하는 등 다양한 끼를 선보이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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