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시정소식지 `굿모닝인천`이 지난 6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사외보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기획제작 대상 부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 등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및 저널리즘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이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기업문화 발전과 커뮤니케이션 매체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심층적인 평가로 대한민국 최고의 홍보물 분야 시상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굿모닝인천은 참신한 기획과 인천의 정체성이 깃든 깊이 있는 콘텐츠, 시각적으로 돋보이면서도 편안한 디자인으로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 유일한 종합 시정소식지인 굿모닝인천은 1994년 창간, 통권 288호라는 오랜 역사가 증명하듯 인천시민이 즐겨 읽는 잡지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시정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인천의 고유한 역사·문화·관광 등의 콘텐츠를 발굴하며 시민과 호흡해 왔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의 새로운 브랜드‘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을 모티브로 인천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조명한 열두 가지 길을 월간 기획테마로 구성하고 입체적으로 엮어 내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굿모닝인천을 읽으면서 인천사람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워졌다라는 독자의 말을 기억한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시정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인천만의 가치를 알리고 300만 시민 모두 공감하는 진정성 있는 내용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굿모닝인천은 인터넷과 전화로 구독신청 후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굿모닝인천 공식 웹진 및 주요 인터넷 서점 및 포털사이트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