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2017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 2관왕을 차지, 지난 11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전국 자치단체의 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 계획, 복지전달 체계 개편 2분야, 7개 부문으로 나눠 보건복지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평가가 이뤄졌다.
달서구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과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창출 2개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태훈 구청장은 “동절기를 맞아 혹시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구석구석 찾아가 복지서비스의 온기를 전하겠으며,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도 지역 특성과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발맞춰 개인 삶의 질은 물론 지역의 희망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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