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실용음악협회 이예영 회장이 (사)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 송년정기연주회에서 오카리나를 연주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지난 9일 강원도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사)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의 송년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이날 공연은 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 길주영 상임지휘자와 함께 한국실용음악협회 이예영 회장의 오카리나 연주, 드림 유스 오케스트라 임상호 지휘자의 클라리넷 연주가 선보였다. 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이예영 회장은 오카리나로 엘콘도파사를 연주했으며 앵콜곡으로 캉캉을 들려줬다.
(사)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는 원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관악전공자 단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며 1981년 창단해 36년 간 지역 순회연주회, 일본 오미야시 초청연주회, 대만 치아이시 국제관악절 초청 연주회 4회, 중국 허페이시 초청 연주회 등 매년 6~8회의 연주회를 진행하는 관악협주단이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