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영재발굴단’ 캡쳐
13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창의적인 셰프로 알려진 최현석이 출연했다.
최현석은 ‘미적 재능이 있냐’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는 그림 그리는 재주는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델 못지 않는 몸매 얘기가 나오자 “이럴 땐 그림 천재라는 소릴 들었다. 그런 줄 알았는데 고등학교 졸업한 후 우슈를 배웠는데 남들은 1년 걸리는데 6개월 만에 1단을 땄다. 무술 천재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시범을 요청했고 최현석은 날렵한 몸놀림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최현석은 “주방에서 매일 똑같은 일을 하니 재미가 없어서 재미있게 하기 위해 무술을 접목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5살 꼬마 명창 김찬빈과 국악인 남상일과의 만남, 세계 최고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를 꿈꾸는 12살 인어공주 허윤서 양이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