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흥시장 “지방분권, 시대적 과제”
시흥시에 따르면 시의원, 시민단체, 시민대표 등 20명으로 출범한 시흥시 자치분권협의회는 ▲자치분권 촉진과 지원을 위한 정책개발 ▲자치분권 교육 운영 및 홍보 ▲전국 분권단체와 유기적 협력 등에 나서게 된다.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 로드맵’의 비전인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을 구현하게 된다.
시민 50여 명이 참여해 출범한 지방분권개헌 시흥회의는 시흥시민의 분권의지를 집결하고, 자치분권 개헌운동을 범시민 차원에서 추진해 나가게 된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중앙정부에 모든 권한과 재원이 집중된 중앙집권으로 지방은 지역의 작은 문제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권한을 갖지 못하고, 급격한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지방 소멸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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