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2018년 새해를 앞두고 실시한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경상북도교육감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후보들간 차이가 거의 오차범위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지방선거에 비해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신문이 여론조사기관 (주)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월 26~27일 양일간 경북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권전탁 5.4%, 문영규 3.9%, 안상섭 4.8%, 이경희 5.0%, 이천교 5.0%, 임인배 4.6%, 임종식 7.6%이다.
후보자들 모두 지지율이 낮은 상황이고 거의 오차범위내여서 큰 의미는 없지만 1위를 한 임종식 직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의 경우 퇴임한지 4개월밖에 안 된 상황이어서 선전한 것으로 보인다. 오랜 기간 인지도를 쌓아온 후보들과 비교할 때 상승세라는 분석이다.
한편 이번 대구신문의 여론조사는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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