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모두몰은 부평역 인근 4개 지하도 상가가 결합한 브랜드로 단일면적 내 최다 점포가 입점해 2014년 월드레코드 아카데미에 등재된 곳이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싱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한국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인천신용보증재단, 한국무역협회, 인천상공회의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했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빠짐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10개 기초자치단체별로 지방중기청, 공공기관, 협·단체와 공동으로 홍보 전담반을 구성, 스크럼 방식의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홍보 전담반은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5인 미만의 15만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홍보를 설날까지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ㆍ영세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사업주에게 근로자 1명당 월 13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는 30인 미만 고용주라면 지역 내 4대보험공단 및 고용노동부에 온·오프라인 접수 가능하다.
박선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최저임금 인상은 저임금 노동자의 근로소득 개선을 통해 양극화 완화와 내수 활성화로 나아가는 소득주도 성장의 출발점으로 기업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수행해야할 과제”라며 “일자리 안정자금이 기업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과 노동자가 상생하는 선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토록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인천 중소기업 지원기관 협의회는 해당 사업의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