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젊고 참신한 지역 인재가 경남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 주도해야”
임명장 전달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사진 가운데가 김성훈 도의원, 왼쪽이 도당 위원장인 민홍철 의원.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성훈 경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양산1)이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청년후보 지원을 위한 민주당 경남도당 청년기획단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민홍철)은 지난 13일 당사에서 경남도당 청년위원회 신년회를 개최하고, 6.13 동시지방선거에서 청년들의 지방의회 입문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기획단을 구성하고 단장에 김성훈 현 경남도의원을 임명했다.
청년기획단은 앞으로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의 젊고 패기 있는 전문성을 겸비한 청년 정치인을 적극 발굴해 경남 전 지역에 청년 후보를 공천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입문을 위한 선거전략, 정책 지원 당선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청년기획단 단장에 임명된 김성훈 경남도의원(40세)은 국회 보좌관 출신으로 10대 경남도의회 최연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선거운동 경험과 당선 노하우와 지방의회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년후보들에게 멘토로서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훈 도의원은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반드시 지방권력을 교체해야 한다”며 “경남의 젊고 참신한 지역 인재들이 지방의회에 대거 입문해 경남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당에서 중책을 맡겨준 만큼 현역의원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남지역 청년후보들의 당선과 함께 나아가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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