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금연교육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2017년 학교흡연예방 강사지원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2017년 학교흡연예방 강사지원사업을 정리하고,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총 609회에 달하는 강의 후 강사별 운영 결과와 실적을 공유하고, 더욱 탄탄한 강사 인력풀이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김재영 평생교육건강과 과장은 “학교흡연예방 강사지원사업은 특히 외부강사 섭외가 어려운 도서지역에 크게 도움이 됐다”며 “2018년에도 금연교육 전문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 제공 및 사례협의회 개최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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