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남양주=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남양주시는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22일부터 2월 9일까지 ‘2018년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이하 양성과정) 제6기 남양주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양성과정은 보건복지부 지정 교육기관인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과 협약체결로 운영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어 2013년부터 현재까지 135명의 전문 사회복지사를 양성하였으며, 이들은 현재 각종 사회복지 법인 또는 시설에서 사회복지전문가로서 활동하며 시민맞춤형 현장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양성과정 응시자격은 주민등록상 남양주시에 거주하면서 사회복지법인 또는 시설에서 사회복지 실무 경력이, 고등학교이상 졸업자는 1년, 고등학교미만 졸업자는 3년 이상인 자이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24주 과정으로 교육 수료 후 사회복지사 2급 또는 3급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본 양성과정은 사회복지 법인 또는 시설 등의 재직자 및 경력자(경력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한해 지원)에게 교육비의 60%(1인당 678,000원)를 남양주시 예산으로 지원하며, 2월 9일까지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에 직접 방문하여 원서접수가 가능하다(응시원서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출력 가능).
#남양주풍양보건소, 알찬영양교실 운영
알찬영양교실 운영
[남양주=일요신문]김장수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13개소 3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알찬영양교실”을 운영한다.
매년 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이 교육은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우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식품자전거를 이용,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고, 식품군별 재료를 이용하여 직접 고구마경단이나 감자샐러드샌드위치 등을 만들어 먹어보면서 새로운 음식에 대한 호기심과 맛을 느끼게 하고 거부감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구강보건센터에서 충치예방법이나 올바른 칫솔질 방법등을 교육하고 구강 검진을 실시하여 꾸준한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 주며, 흡연이나 음주의 위해성을 교육하여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준다.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어린 시절의 건강습관이 평생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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