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명숙 소대장, 소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북한이탈주민이자 북한군 장교출신인 김정아 씨가 강사로 초빙돼 ‘최근 안보정세와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안보결의 선언문을 낭독하고, 올해도 올바른 안보관 정립과 안보의식 공감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여성 예비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과천지역의 안보 의식 확산을 위해 올해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