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노후 준비를 위한 방카슈랑스 신상품을 내놨다.
BNK경남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 상품인 ‘희망동행NH연금보험(무배당)’을 판매한다.
NH농협생명과 제휴 출시한 희망동행NH연금보험(무배당)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상이자로 0세부터 60세까지면 가입 가능하다.
장애인사망률 적용과 저렴한 사업비 책정으로 일반 연금보험보다 높은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다.
특히 보호자의 부양 능력이 떨어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장애아동을 위해 연금 수급 개시 연령도 20세부터 설정할 수 있도록 대폭 낮췄다.
또 5년 이내 1.25%, 6~10년 이내 1.00%, 10년 초과 0.75% 등 가입기간별 최저보증이율이 보장돼 안정적으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기본보험료는 최소 월 5만원부터 최대 월 50만원까지 만원 단위로 납입 가능하며 종신형·확정형·상속형과 5년·10년·15년·20년으로 연금 수령형태와 납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의사표현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대리인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정대리청구서비스특약을 운영하고 있다.
WM사업부 김천도 부장은 “일반 연금보험에 비해 높은 연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희망동행NH연금보험(무배당)을 통해 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노후를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을 위한 포용적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지역 중소기업 4곳에 ‘2018년 상반기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
BNK경남은행 김형동 부행장(오른쪽 두 번째)이 ㈜풍산테크윈을 방문해 ‘2018년 상반기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일 경남지역 중소기업 4곳에 ‘2018년 상반기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중소기업원스톱대출은 모범적으로 운용하고 임직원 급여이체, 신용카드 이용액, 생활요금 자동이체 등 각종 금융거래 요건을 충족한 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풍산테크윈(대표이사 남시완), 인쇄하청 전문업체 ㈜디앤피(대표이사 조현인), 조선기자재제조업체 대원중공업㈜(대표이사 박영두), 유압기기 부품 제조업체 ㈜한림테크놀로지(대표이사 임주택)를 수혜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창원영업본부 김형동 부행장은 이날 ㈜풍산테크윈을 방문해 ‘2018년 상반기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김형동 부행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매 반기마다 빠지지 않고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 수혜 혜택을 받고 있어 뿌듯하다.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이 해당 중소기업 임직원 자녀들의 학비로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이 지난 2014년 4월 출시한 중소기업원스톱대출은 동일인당 30억원 이내에서 시설자금과 운전자금 형태로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장 3년 이내로 일시상환방식 또는 할부(분할)상환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