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캡쳐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53회에서 이보희(우양숙)는 최윤영과 구원을 엮으려는 이상아(최태란)에게 “꿈도 꾸지 말라”고 말했다.
이보희는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며 두 사람의 배경차이를 강조했다.
다음날 최윤영은 구원을 찾아가는 길 “뭘 그렇게 후벼파시나”라며 그 말을 곱씹었다.
그때 구원이 나왔고 구원은 최윤영에게 인형뽑기를 권했다.
구원은 최윤영이 인형을 뽑자 “소원을 빌어보라”며 품평회를 응원했다.
그러면서 구원은 “이렇게 웃어주면 안 돼요? 웃어주는게 좋다”고 말하려 했지만 최윤영은 급하게 도망을 쳤다.
최윤영은 “어쩌라고. 이러면 자꾸 당신 붙잡고 싶잖아”라며 흔들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