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에 따르면 노사는 돌아오는 명절에 영명보육원에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떡국 20kg, 소고기 10Kg, 사과, 귤 등 과일 50Kg을 준비해 전달했다.
박경아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농정원 임직원들은 세종시에서 하나 뿐인 아동생활시설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를 약속했다.
박경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총괄본부장은 “농정원 임직원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직접적으로 환원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다”며 “특히 노사가 함께 협업하여 기관의 사회적책임을 다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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