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준케이는 지난 10일 아침 7시 서울 강남구 신사역사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준케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74%였다고 전해진다.
경찰은 조만간 준케이를 불러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준케이는 2PM 공식 사이트에 “먼저 여러분들께 이런 일로 글을 쓰게 되어서 너무 죄송합니다. 제 자신의 순간적인 판단이 어리석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이어 “음주운전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알면서도 이런 실수를 저지른 제 자신을 돌아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겠습니다. 저를 믿고 큰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께 그리고 우리 멤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고 밝혔다.
김경민 기자 mercur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