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우창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나는 배웠다 사람·도시·여행에서」출판기념회를 지난 13일 송파구민회관 2층 소강당에서 개최했다.
출판기념회 모습
이날 행사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성수 더불어민주당 송파갑 지역위원장, 송기호 더불어민주당 송파을 지역위원장, 신극정 전 경기도부지사, 최조웅 서울시의원, 이성자 의원 등 송파구의원, 김세용 서울도시주택공사 사장, 송용걸 신천교회 담임목사, 김진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지회장, 진채석 송파구체비지환수주민대책위원회 회장, 각 지체장애인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출판기념회는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국민의례가 진행된 후 신극정 전 지사, 송용걸 목사, 박성수 지역위원장, 송기호 지역위원장 등이 연단 앞으로 나와 축사를 했다.
사전 일정으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식전에 우창윤 의원을 직접 찾아와 격려했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도 일정상 참석하지 못하고 준비된 화면으로 출판을 축하했다.
축사 후 우창윤 시의원은 자신의 저서「나는 배웠다 사람·도시·여행에서」를 출판하게 된 동기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저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우창윤 시의원. 사진 장효남 기자
이 자리에서 우 의원은 “‘나는 배웠다 사람·도시·여행에서’는 사람, 도시, 여행 총 3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파트마다 여행을 통해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운 것을 진솔하게 담았다”고 밝혔다.
특히, 우창윤 의원은 이 책을 통해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휠체어 위에서 본 도시의 모습, 만난 사람들과의 사연 등을 소개하면서 서울과 대한민국이 갖춰야 할 도시의 모습을 제시했다.
또한, 함께 만들고 싶은 도시에 대한 의지도 밝히는 가운데 20년 이상 송파에서 살고 있는 지역민으로서 더 나은 송파를 고민해 온 흔적을 책 곳곳에 드러내면서 송파에 대한 강한 애정도 표시했다.
#김진영 시의원, 반원초등학교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진영 의원(자유한국당, 서초1)이 지난 반원초등학교 졸업식에서 학교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홍순화 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감사패는 김 의원이 서울시의회에서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반원초등학교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에 대해 학교측이 감사의 뜻으로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우선 서초구의 시의원으로서 반원초등학교 및 서초구의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반원초등학교 뿐만이 아니라 서초구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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