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고 아픈 곳이 중심이다’고 강조하며 중랑발전에 힘쓸 것
이날 출판기념회는 자신의 자전적 에세이 <류경기의 우문현답-서울을 바꾼 지혜와 용기>를 통해 류경기 전 부시장 본인이 그동안 서울시 현장 곳곳에서 보고 듣고 경험한 내용들을 진솔하게 풀어낼 것으로 알려졌다.
자전적 에세이 <류경기의 우문현답-서울을 바꾼 지혜와 용기>는 서울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최고의 도시가 되기까지 그동안 거듭해온 변화와 혁신의 과정, 그 속에서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도전으로 서울시 발전에 일조해 온 류경기 전 부시장의 인생사가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류경기 전 부시장은 “오랫동안 ‘현장에 답이 있고 아픈 곳이 중심이다’라고 강조해왔다”며 “이러한 마음가짐에서 자신이 얼마나 현장을 중요시 여기고 시민소통과 협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는지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류경기 부시장은 지난 1월 6.13지방선거 중랑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그동안 서울시 행정경험을 통해 얻은 ‘참여행정, 소통행정, 현장행정’의 지혜와 용기를 중랑구 발전을 위해 쏟아 붇겠다”면서 “변화는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 늘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행정가가 되어 중랑구 구석구석 모든 곳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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