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의무고용률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8조에 따라 상시 50인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는 그 근로자의 총수의 5%의 범위내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이상에 해당하는 장애인을 고용하여야 한다고 정해져 있어 서울시는 2017년 말 기준으로 4.6%까지 장애인 고용률을 높여왔다.
황의원은 “장애인고용을 의무고용률보다 더 많이 늘렸으면 좋겠다”면서, “서울시설공단 등 서울시 산하 공기업들이 장애인 의무고용 법정비율을 지키고는 있지만 형식적인 고용이 아닌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다양한 일자리 발굴이 시급하다”며 제도개선을 통한 장애인 고용률 5%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규복 시의원, 서울시 4차 산업혁명 부합한 관광 정책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문화환경교통연구소위원회 황규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 3)이 지난 2월 22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서울관광의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는‘서울관광의 새로운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분과위원인 황 의원, 한인섭 서울시립대 교수, 김영성 청소년교육전략21 대표, 이성모 서울대 교수, 최노석 장터투어 대표와, 외부전문가로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 조웅래 라뜰리에 테마파크 회장, 배상덕 태원세무법인 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발표자인 최 대표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의 드론 오륜기 퍼포먼스처럼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으면 다양하고 색다른 콘텐츠를 채울 수 있는 고부가가치 관광을 이끌 IT와 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아트랙티브 테마파크인 ‘라뜰리에’를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를 주관한 황 의원은 “단순히 쇼핑만 하는 관광에서 이제는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관광의 시대가 시작됐다”며“4차 산업혁명에 알맞은 서울의 미래 관광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반영하여 서울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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