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직업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Global TVET Management 석사과정’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과정에는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5개국의 노동부 등 직업교육(Vocational Education) 분야 고위 공무원 6명이 입학했다.
석사과정은 경영학, HRD(인적자원개발), 기초공학 융합과정 등의 커리큘럼이 진행되며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코리아텍은 이날 본교 국제교육센터에서 ‘2018 코리아텍 TVET Campus Day’를 개최하고 Global TVET Management 석사과정생 환영식을 가졌다.
김기영 총장은 “TVET Campus Day는 아세안과의 TVET 관련 국제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해 직업훈련뿐 아니라 직업교육 분야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코리아텍은 앞으로 글로벌 직업교육대학으로서 위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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