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청소년을 위한 단편소설 속 세상 읽기’와 ‘도토리(도서관 토요일 리딩클럽)’(강동도서관) △‘청소년독서인증제’와 ‘어린이‧청소년 서평단’(도봉도서관)이 등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엄마의 감정 리더십’(개포도서관) △‘테마로 만나는 그림책 여행 2차’(남산도서관) 등이 열린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사업으로는 △‘문화이해 교육지도사 과정(2급)’(강동도서관) △‘어울림 주말학교’(구로도서관) 등이 있고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인생포트폴리오 어른들을 위한 글쓰기’(양천도서관) △ 학력인정 문해교육‘노원행복학교’(노원평생학습관) 등이 있다.
기관별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 청소년을 위한 단편소설 속 세상 읽기(강동도서관) △ 인생 2막, 공감독서 함께 읽기(개포도서관) △ 어울림주말학교(구로도서관) △ 2018 실무자를 위한 독서치료 워크숍(남산도서관) △ 제12회 청소년 독서인증제(도봉도서관) △ 인문학으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동대문도서관) 등이 진행된다..
특히, 서울특별시교육청강동도서관은 화성인(화요성인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성인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야간에 열리는 성인 인문학 강좌로 3월 6일(화) ‘셰익스피어, 희극과 사극에서 인간을 배우다’로 올해 강좌가 시작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동양고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서울특별시교육청동대문도서관에서 운영할 ‘인문학으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史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총 130권 52만6천500자로 1,500여년의 역사와 개개인의 삶을 기록하여 인간 본질을 끊임없이 탐구한 사마천의 위대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사는 고전연구가이자 역사평론가인 한정주(뇌룡재 대표)이며, 8차에 걸쳐 사기를 완독한다. 고등학생 이상 일반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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