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 신갈동, 민간단체서 신갈오거리 일대 대청소 실시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9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민간단체 회원들이 신갈오거리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6개조를 편성해 신갈오거리, 공영주차장, 신갈초, 운전면허시험장 앞 등 4㎞ 구간에서 2톤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갈동 관계자는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취약지역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기록물 관리‧정보공개 책임자 교육 실시
용인시는 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각 부서 기록물 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기록물·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실무 책임자들의 기록물 관리 능력을 제고해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향후 기록된 정보자원을 쉽게 공개할 수 있도록 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올해 기록물 관리 일정을 소개하고 기록물 관리의 이해와 실무, 기록물의 종류‧형태별 관리, 정보공개 제도와 절차, 원문정보 공개 등을 익히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기록물 관리와 정보공개 업무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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