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순이 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조직특보(사진)가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조순이 전 조직특보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신문고가 될 것”이라며 “탁상행정으로 잘못 집행되는 일이 없더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전 특보는 공약사항으로 ▲동남구청사부지 복합개발사업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 ▲도 산하기관 이전 저지 ▲보건·복지 지원 등을 제시했다.
조 전 특보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국민의소리특별위원회 상임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청년위원회 충남본부장,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대통령후보 조직특보를 거쳤으며 (사)함께하는 삶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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