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위한 캠페인 실시 모습.
김해시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15일 오후 김해시 상동면 금동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방법을 홍보함으로써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시 안전도시과, 상동면 직원들과 동부소방서, 김해자율방재단, (사)한국교통안전봉사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학부모·학생·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했다.
시는 개학기 학교주변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위해요소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지도·점검 및 홍보 활동을 30일까지 추진해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농업인 안전보험 공제료 지원
김해시는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 안전사고 및 질병에 대한 피해를 보장하는 농업인 안전재해 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 안전재해 공제(NH안전보험) 가입대상은 만 15세부터 만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보험료의 67%가 지원되며, 농협 조합원일 경우 농협으로부터 추가 지원을 받는다.
보험료는 1년 기준 96,000원에서 최대 180,700원으로 성별, 나이, 건강상태에 관계없이 동일한 보험료가 적용된다.
올해 개정 출시된 농업인 NH안전보험(무)은 ‘정책보험 보장 강화 실천’ 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농업인안전재해보험에 산재보험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산재1·2형이 추가된다.
유족급여 최대 1억 2,000만원, 장례비 최대 1,000만원, 간병급여 최대 5,000만원 등 보장 범위도 확대됐으며, 보험료도 전년도 108,500원에서 96,000원(기본 1형 기준)으로 인하됐다.
#건강한 밥상 만들기 영양교실 참여자 모집
김해시보건소는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하기 위한 ‘건강한 밥상 만들기’ 영양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4월 10일부터 4월 24일까지 3주간 주 1회 실시된다. 참여신청은 4월 6일까지다.
이번 영양교실은 개인별 짠맛ᐧ단맛 미각테스트를 실시한 후, 나트륨·당류 과잉섭취의 문제점과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저염·저당식에 대한 레시피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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