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배려, 소통하는 조직문화’ 주제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은 12일 우정청 대회의실에서 청장을 포함한 전 직원 및 외부 상주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성희롱·성폭력 고발 ‘미투(ME TOO)운동 확산과 관련해 공직자들의 바람직한 양성평등 실현과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춘아 전문강사는 ‘존중과 배려, 소통하는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위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와 대응방법을 상황별 사례를 통한 강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성무 부산지방우정청장은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희롱·성폭력이 없는 직장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성(性)문화 가치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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