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2시51분쯤 강원 춘천시 동면 품걸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소방헬기가 불길을 잡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춘천=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13일 오후 12시51분쯤 강원 춘천시 동면 품걸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1시간46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헬기 2대, 산림청 및 춘천시 임차헬기 등 4대와 진화대·소방대원 68명을 투입해 진화활동을 펼쳤다.
불은 오후 2시37분쯤 진화됐으며 임야 0.2㏊를 태웠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ilyo0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