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중복입찰 또는 밀어주기식의 담합으로 22억7000만원 상당의 사업을 낙찰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부터 위탁업체 선정방식이 수의계약에서 최저가 전자입찰제로 변경되자 계약 유지를 위해 공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위탁업체 3곳의 대표 등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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