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강원 원주시 평화의소녀상 공원 일원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남북공동응원단 합창단(단장 김금주)이 특별한 공연을 선사했다.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남·북통일 이룩하는 그 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26일 오전 강원 원주시청 평화의 소녀상 공원 일원에서 남북공동응원단 합창단(단장 김금주)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원주시민들로 구성된 벨라콰이어의 합창 단원들은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는 등 회담의 성공기원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이들은 반갑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우리는 하나 등의 노래를 합창하며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우리는 하나다’라는 구호도 힘차게 외쳤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취재진들에게도 한반도기를 나눠 주면서 함께 응원했다.
김 단장은 “주부들이 모여서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저희가 부르는 이 노래가 통일을 염원하는 소원이 담겨있다는 것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강원 원주시 평화의소녀상 공원 일원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남북공동응원단 합창단(단장 김금주)이 특별한 공연을 선사했다.
26일 오전 강원 원주시 평화의소녀상 공원 일원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남북공동응원단 합창단(단장 김금주)이 특별한 공연을 선사했다.
26일 오전 강원 원주시 평화의소녀상 공원 일원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남북공동응원단 합창단(단장 김금주)이 특별한 공연을 선사했다.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