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면사무소 직원들과 육군 제5312부대 영덕대대 장병 60여명이 자연정화활동을 펼친 후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덕=일요신문] 박상욱 기자 = 경북 영덕군 축산면사무소(면장 박창식)는 지난 1일 육군 제5312부대 영덕대대(대대장 윤석창) 장병 60여명과 축산 소공원에서 축산항까지 축산천 약 3km 구간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소하천 주변의 폐비닐, 생활쓰레기 2t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4~6일 열리는 ‘물가자미 축제’를 대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창식 축산면장은 “천리미항 축산항을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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