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6일 오후 강원 원주시 한지테마파크에서 열린 ‘제20회 한지문화제’ 폐막식에서 한지패션쇼에 참가한 시민들이 한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한 한지문화제는 올해 20주년을 기념하는 등 ‘원주한지, 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축제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 ‘원주한지문화제 20년 아카이브展’, 20년의 역사가 담긴 마법의 구슬 찾기인 ‘원주한지Go!’ 문화제의 기록과 기억이 담긴 ‘20년 백서 발간’ 등이 펼쳐졌다. 박태순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