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농협 하나로마트 경남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열어갈 경쟁력 있는 하나로마트 구현 결의

2018년농협하나로마트 경남협의회 정기총회 후 기념사진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지난 10일 창원 내서농협(조합장 김진석)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협의회 소속 조합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농협 하나로마트 경남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판매농협의 역량을 결집해 경남농협 하나로마트 매출 신장과 경쟁력 있는 하나로마트 구현을 결의했다. 

또한 지역 농산물 판매기능을 강화하고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한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했다. 
            
경남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해 조선업 경기불황과 GM사태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2016년말 대비 225억원이 증가한 1조 1억원 달성으로 본격적인 매출액 1조원 시대를 맞이했다.

경남농협 김육수 부본부장은“경남농협 하나로마트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수립을 통한 경쟁력 있는 하나로마트 구현을 위해, 농축산물 판매증대를 위한 현장지원을 강화하고 각종 판매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농협하나로마트 경남협의회 김진석(내서농협 조합장) 회장은 “경남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춰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하나로마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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