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열 대구시교육감 후보 사진=김사열 캠프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김사열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30일 저녁 8시 자신의 캠프에서 ‘반듯한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김 후보 캠프는 “반듯한 대구교육을 만들겠다는 김 후보의 의지를 담아 ‘반듯한 캠프’로 선대위 명칭을 정했다”고 밝혔다.
고문단은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 윤덕홍 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장영목 전 대구예술대 총장, 장주효 전 팔공문화원 원장, 정지창 전 영남대 부총장 등 교육계 원로 및 지역 원로 구성됐다.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는 남영주 전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수석, 김창우 전 한국민족극운동협회 이사장, 권웅섭 전 예술마당 솔 이사장, 이균옥 전 대구민예총 이사장, 박정우 전 대구YMCA 사무총장, 최영은 전 대구예술인총연합회 회장, 조영창 전 매일신문 편집국장, 박성찬 전 대구지하철참사비상대책위원장, 심상균 KB국민은행 노동조합 공동위원장, 은종국 전 대구학원연합회 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김사열 후보는 “반듯한 캠프에 합류해 주신 모든 분들이 대구교육 발전이란 염원을 보여주기 위해 모여주시는 만큼, 오늘 출범식을 시작으로 필승의 각오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