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홍 부산시교육감 후보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함진홍 부산시교육감 후보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전 투표 및 교육감 선거 독려를 위해 사전 투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진홍 후보는 8일 오전 9시 배우자와 더불어 부산 부전1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투표한다.
함 후보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현재의 부산교육은 현장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현장 실태를 파악하지 못한 정책은 구호성 공약에 지나지 않는다. 현장을 파악하고 즉시 적용 가능한 현실성 있는 정책을 제시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주체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감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중요성’을 표방하고 있다.
함 후보는 “부산교육의 발전을 위해 국민으로서의 소중한 권리 행사를 부탁드린다”며 “사전투표소를 확인하고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 확인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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