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실시된 13일 오후 2시 현재 양평군 투표율이 51.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양평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김승남 양평군수 후보가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제7회 전국지방선거일인 13일 54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2시 현재 양평군 투표율이 50%를 넘기면서 투표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 사전투표를 포함한 양평군 전체 투표율이 51.9%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지방선거 동 시간대 투표율 46.3%보다 5.6%포인트 높았지만 지난해 있었던 대통령 선거(62.3%%)보다 10.4%포인트 낮다.
양평군 선거인 수는98,582명으로 지난 8~9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율은 21.77%(21,462명)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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