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표율. 60.2% 기록
6·13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강원 횡성군 일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횡성군 제공)
[강원=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제7회 전국지방선거 투표날인 13일 오후 전국투표율(사전투표 포함)이 60.2%로 집계된 가운데 강원지역은 63.2%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평균보다 3%p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강원도 선거인수 129만6196명 중 오후 6시까지 투표를 마친 유권자는 81만9724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도내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화천군(74.5%)이며 이와 반면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원주시(57.1%)로 나타났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660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한편, 강원지역은 지난 8~9일 사전투표에서 28만8488명(22.26%)이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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