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 15일에는 ‘1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함께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유아교육진흥원의 역할 재구조화을 주제로 ‘유아교육진흥원 발전 포럼’이 진행되고, 16일에는 유아교육진흥원과 경희궁 광장에서 서울시민과 유아들이 무료로 마음껏 체험놀이를 할 수 있도록 ‘유아기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체험전’과 ‘매직 사물놀이 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특별체험전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환경보전협회, 학교보건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 서울종로경찰서, 경희유치원, 덕성여자대학교부속유치원, 사랑유치원, 서울명일유치원, 서울위례별유치원, 신양유치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감각 활동, 과학창의, 상상력 개발, 유아의 전인적 발달 등을 위한 총 25개의 체험부스로 구성되며 특별체험전에 참여 후 교육동 체험을 희망할 경우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이경희 유아교육진흥원장은“이번 10주년 기념 발전포럼과 특별체험전을 통해 서울유아교육진흥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여 유아교육진흥원이 10년간 공헌해왔던 사회적 역할과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유아기 문화 격차를 최소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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