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는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인 ‘로얄코펜하겐’ 243주년을 기념해 ‘자이언트 머그 아트 페인팅’ 행사<사진>를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1층 중앙광장에 개최한다.
해당 기간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로얄코펜하겐은 ‘블루 페인팅으로 피어난 아름다운 꽃의 이야기’를 주제로 덴마크 페인팅 명장과 고객이 함께하는 행사다.
지름 2m, 높이 1.8m의 초대형 자이언트 머그에 시그니처 문양인 블루 플레인의 플라워 모티브 패턴을 핸드 페인팅으로 직접 그려 완성한다.
특히 지역 유관기관에서 선발된 부산의 유망 공예가, 덴마크 페인팅 장인과 함께 자이언트 머그 아프 페인팅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기회 제공 등 고객이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브랜드의 역사와 함께한 장인정신과 예술적 가치를 나누는 뜻 깊은 문화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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