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까지 공모 통해 3개사 선정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 가 항만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하고 기업에 일자리 질 개선 비용으로 총 1500만원을 지원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일자리의 양적 성장 및 질적 안정에 기여한 인천항 협력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사회 전반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인천항 항만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상 질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다고 25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 3개사를 선정하고 근로자의 작업환경, 복지시설 등 근로환경 개선 비용으로 총 15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기간은 내달 20일까지며 인천항 이용 및 신규인력 채용 실적이 있는 인천항 협력기업은 신청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인사관리팀장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인천항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협력기업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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