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화훼사업센터 내에 ‘꽃집 창업지원센터’ 개소

양재동 화훼공판장 ‘꽃집 창업지원센터’ 입구 모습. (사진제공=aT)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양재동 화훼사업센터 내에 ‘꽃집 창업지원센터’를 설치,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꽃집 창업지원센터’는 화훼관련 창업을 꿈꾸는 청년이나 일반인들에게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개설된 센터에는 화훼 관련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며, 창업 희망자와의 상담을 통해 창업절차, 필요한 교육 등을 알려주게 된다. 화훼사업센터에서 실시하는 분야별 교육과 연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화훼 기본지식 교육, 꽃상품 제작, 창업절차 등에 대한 전문 강사의 교육을 들을 수 있으며, 실제 운영하는 꽃집에서 체험교육도 받을 수 있다.

꽃상품 제작 교육의 경우, 재료비는 참여자가 부담하며, 전문 강사에게 강의 및 실습을 받을 수 있다. 현장체험은 화훼사업센터 입주업체 또는 수도권 인근 화훼 취급 전문업체에서 5일 이내로 상주하며 실제 꽃집 운영을 체험할 수 있다.

창업 지원 상담은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꽃집 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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