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장 수여 기념사진. 사진=김기대 위원장.
[서울=일요신문] 장효남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기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3)이 지난 10일 도선고등학교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직원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17일 전했다.
김기대 의원은 그동안 타 지역에 비해 인문계 고등학교가 부족하면서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선고등학교 개교를 위해 서울시 교육청과 학교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개진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었다. 그 결과 도선고가 지난 2015년 착공해 작년에 개교했었다. 이에 도선고등학교 운영위원회는 김기대 위원장의 공로를 인정해 교직원들과 학부모의 뜻이 담긴 감사장을 전달한 것.
김기대 위원장은 “도선고등학교가 명문학교가 되도록 학교 현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할 것”이라며 “성동구가 명품 교육도시가 되도록 공약이었던 왕십리 뉴타운 중학교 신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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