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태세 강화를 위해‘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중앙부처(25), 시·도(17), 시·군·구(228), 공공기관(55)으로 나눠 매년 실시된다.
공사는 훈련 계획단계부터 전문가의 자문을 실시하고 일반 시민과 함께 체험단을 구성,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확인하는 등 시민 참여형 훈련으로 안전문화의식 확산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사는 평소 전 직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표창 부상으로 휴대용소화기를 지급하기도 했다.
인천교통공사 이중호 사장은 “앞으로도 불시에 닥칠 수도 있는 재난상황의 대처능력을 함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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