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 균형에 대한 이해와 직장문화 개선 의지 제고
일·생활 균형 역량강화 교육은 일·생활 균형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 및 지원제도 소개, 기관 간 정보교류를 통한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단체, 행정기관, 출자출연기관 등 부산지역 일·생활 균형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전미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친화인정 컨설턴트가 일·생활균형에 대한 기본 이해와 기관별 네트워크 형성에 교육했다.
오후에는 서형도 노사발전재단 책임컨설턴트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근로문화 개선방안, 유연근무 등 정책 이슈 등에 대해 설명하고 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일·생활균형 제도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관게자는 “이번 교육이 부산지역 유관기관들의 일·생활균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확산해 나가는 소중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는 부산지역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두 번째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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