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진화가 아내 함소원에 무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31일 방영된 TV조선<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진화가 함소원을 위해 요리 이벤트를 준비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집에서 함소원이 늘어가는 주름에 대해 걱정하자 진화는 직접 함소원의 목주름이 생기지 않기 위해 목관리를 해주는 다정함을 보였다.
또한 진화는 임신한 함소원을 위해 산전 마사지샵으로 갔다. 직원이 발마사지를 위해 물을 들고 오자 진화는 자신이 하겠다고 나섰다.
진화는 발마사지를 한 이유에 대해 “발이 예뻐서. 몽땅 다 예쁘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마사지를 끝낸 진화는 함소원을 두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함소원의 생일을 위해 음식을 배우러 간 것. 그가 방문한 곳은 홍석천의 레스토랑이었다.
진화는 건해삼과 건민어부레를 이용해 영양식을 만들었다. 특히 건민어부레는 소량에 30만 원에 육박하는 고가의 재료다.
진화는 함소원을 위해 요리와 케이크를 꺼냈고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함소원은 “너무 고맙다. 내 인생에 나타나 준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