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터 성인까지... 9월~12월 주·야간으로 강좌 운영
[안양=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20일부터 10개 시립도서관에서 유아,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야간 독서문화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로 각 도서관별로 유아를 위한 동화구연과 북스타트 프로그램, 초등학생을 위한 논술, 역사, 독서토론, 북아트 프로그램, 성인 대상의 동화구연 지도, 독서토론, 한국사수업 등의 강의가 개설된다.
강의는 시민들의 독서문화진흥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분야별 전문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업료는 무료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각 도서관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 내용과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에 대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강좌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