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서비스 수준 향상에 앞장서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직원들의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고객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위해 고객도우미(PA, Park Asistant)들을 대상으로 ‘CS 레벨-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는 경마가 개최되는 금·토·일에 마권 발매, 고객 안내, 질서 유지, 주차 보조, 편의시설 관리 등 고객 서비스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다양한 직종의 PA들이 근무하고 있다.
렛츠런파크는 고객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PA들 대상으로 질 높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성취동기 부여를 하고자 이번 특별이벤트를 기획했다.
우선 사업장 근무 PA들을 대상으로 8월 중 자체 모니터링 평가를 실시하고, CS 전문강사의 추천을 통해 ’CS 마스터 PA‘를 선발한다.
CS 마스터 PA로 선발된 인원들에게는 다양한 축하상품이 증정되고 ’국내외 CS우수 사업장 벤치마킹 견학‘의 기회도 제공된다.
현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는 약 500명의 PA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부산경남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돼 있어 지역 청년 일자리 제공에도 기여하고 있다.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