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구본부세관 제공)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16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한국관세사회 대구지부 소속 관세사들을 초청, 관세청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상호 의견을 수렴하는 관세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세청이 올해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의 자발적 성실신고지원 및 기업 친화적 납세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수출입기업의 관세행정 최일선 조력자인 관세사들의 진솔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지역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관세행정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 제안을 수렴하고 상호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명구 세관장은 “앞으로도 관세행정 수요자와 함께하는 현장 의견수렴 활동을 강화해 납세자가 공감·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과세체계 구축으로 수출입 기업이 무역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가겟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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