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ㆍ예비창업자 등 참가
‘엔젤ㆍ벤처투자 활성화 프로그램’ 개최 모습
[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20일 울산지역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과 ‘엔젤-벤처투자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마루180존에서 21일까지 열리는 엔젤-벤처투자 활성화 프로그램은 엔젤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 예비창업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투자 유치를 위한 적격 엔젤 양성 교육과정은 물론, 실제 투자로 연계될 수 있는 설명회-상담회-기업IR 등에 참여한다.
BNK경남은행은 엔젤ㆍ벤처투자 활성화 프로그램 개최를 위한 교육비를 비롯해 상담회와 홍보비 등을 지원했다.
여신기획부 전병도 부장은 “엔젤-벤처투자 활성화 프로그램이 창업-투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엔젤투자를 유치하고 울산지역 우수 창업팀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울산지역 투자 생태계가 활력을 얻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엔젤-벤처투자 활성화 프로그램은 BNK경남은행이 지난달 25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맺은 ‘울산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 협약’에 따른 것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비즈쿨금융(경제)교실 ▲청년 창업 한마당 투어 ▲1인 창조기업ㆍ시니어의 밤 ▲MD초청 판로 개척 상담회 등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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