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 전경. (사진제공=남동구)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지난 20일 민선7기 공약사항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
공약사항은 ▲구민과 소통하는 고객만족 행정실현 과제인 소통·행정 분야 사업 11건 ▲경쟁력 있는 미래형 혁신교육도시 육성을 위한 교육 분야 사업 6건 ▲지역가치를 높이는 맞춤형 복지정책 구현을 위한 복지 분야 사업 14건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사업 9건 ▲경제활성화로 살기 좋은 남동 행복 특구 실현 과제인 경제 분야 사업 12건으로 민선7기 남동구 비전인 5대 분야 중점과제의 실천계획 사업들이다. 사업기간별로는 단기 사업(1년이내) 2건, 중기 사업(4년이내) 44건, 장기 사업
(4년 초과) 6건이다.
주요 공약사업은 ▲남동구의 랜드 마크 조성 및 도심속 주차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한 구월동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신축 및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서창2지구 문화시설용지를 활용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이용하는 세대통합형 문화체육복합시설 건립 사업을 꼽을 수 있다.
남동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검토사항들을 종합 정리해 공약사업을 최종확정 후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공약사항의 100%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부서간 지원 및 협업을 철저히 하여 공약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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