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장효남 기자 =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가 8월31일부터 9월14일까지 15일간의 회기로 제283회 임시회를 갖는다.
임시회 첫날인 31일은 먼저 개회식을 진행한 후 2018년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2018도 제1회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다음달 3일은 교섭단체 대표연설(더불어민주당),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 후 9월13일까지 10일간 본회의를 휴회한다.
본회의가 휴회하는 기간에는 각 상임위원회가 가동에 들어간다. 5일간의 각 상임위별 활동이 마무리되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2일간 활동에 들어간다.
9월13일에는 하루짜리 상임위를 가동하고 9월14일 다시 본회의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제283회 임시회를 폐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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